9급 공무원 행정직 시험과목 및 공부방법에 대하여 안내합니다. 공무원은 국가에서 특이한 사유가 없다면 정년을 보장해주는 직업으로 안정성이 강점인 직업입니다. 최근에는 최저시급보다 낮다는 사유로 MZ세대에서 인기가 떨어져 경쟁률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공무원 중 대표적인 직렬 행정직렬에 대하여 시험과목은 무엇이고 공부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9급 공무원 행정직 시험과목
9급 행정직 시험과목은 무엇일까요? 2022년도 행정직 시험과목은 다양한 과목의 시험을 통해서 공무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수학, 사회, 과학등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시험을 봐서 바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시험을 봐서 조정점수라는 제도를 통하여 점수를 비교하여 등수를 선출 하였습니다. 현장에 들어와 실제로 일을 해보면 필요한 과목은 고등학교에서 배운 과목보다는 행정학, 행정법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흘러 나왔고 인사혁신처에서는 이를 반영하고 2022년도 시험부터는 9급 행정직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모두가 같은 과목을 공부하여야합니다. 조정점수 제도는 폐지되었으며 원점수를 비교하여 등수를 매깁니다. 각 5과목의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골고루 점수를 맞아야 하며 특정 한 분야의 과목을 잘하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9급 공무원 행정식 공부방법
1.국어
국어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3~4년 전만 하더라도 문법, 언어예절, 호칭, 사자성어등 국어에 대한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지문이 출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비중이 작았던 문학 또는 비문학 비중이 크케 올라왔습니다. 문법이나 표준어등은 공부하지 않으면 맞추기 힘들어서 초시생들에게 불리한 부분이 컸으나 언어 이해력을 물어보는 방식의 문제가 많아지고 수능스타일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어서 장수생 보다는 언어능력이 좋은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많이 접해보고 비문학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많이 하여 언어영역을 어떻게 풀고 시간 조절등에 대하여 연습해보신 분들이라면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공부가 생소한 경우에는 매일 꾸준히 일정량의 문제를 풀어서 감을 읽혀야 합니다. 단지 문제만 푸는 방식이 아니라 글의 구조나 답이 정해지는 과정 및 왜 이 지문은 정답이 아닐까등에 대하여 스스로 연구하여 언어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수능 언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단시간에 고득점으로 만들수 있는 과목입니다. 추가적으로 나오는 한자 및 고사성어등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면 효자 종목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비문학의 지문이 길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 소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잘 조절하여야 하고 만약 이해가 되지 않는 지문을 만난다면 과감하게 건너 뛰고 다음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능 언어영억 고득점자라면 별도의 인강없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혼자서 문학이나 비문학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고 홀로 하기 힘들다면 그 후 인강의 도움의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인강을 듣더라도 구조분석이나 지문분석등은 홀로해야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고 하루에 몇문제 풀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반복하면 시간단축도 되고 글의 이해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영어
공무원 영어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영어는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점수를 단시간에 올리기 힘든 종목입니다. 기본적으로 단어는 매일 외워야 합니다. 단어가 기본이기 때문에 구조나 읽는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도 단어를 모르면 해석이 아예 불가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반복하여야 합니다. 수많은 단어를 매일 외위고 까먹고를 시험이 끝날때 까지 반복하여야 한다는 점이 고통입니다.
독해 및 문법파트는 문법의 기본에 대해서 공부하고 문제풀이 방식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독해는 기본 구절나누는 방법등에 대해서 읽힌 후 점점 길이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뭐든지 처음에는 힘들지만 하다보면 점점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늘어납니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매우 답답합니다 어느 날은 해석이 잘되서 높은 점수가 나오고 어느 날은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 점수가 매우 낮게 나와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시험날에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부분을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는 혼자서 쉽게 공부하기는 어렵고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능영어와 비슷하거나 낮은 난이도의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영어 고득점자들에게는 다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에 해당하니 너무 걱정하시마시고 꾸준히 공부하여야 합니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많이 틀려도 계속해서 인내하고 공부하여야 하는 것이 힘든 과목입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가장 공무원 공부 5과목중 가장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입니다. 영어 공부에서 고득점에 실패하더라 다른 과목의 점수를 높게 받으면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셔야 됩니다.
3. 한국사
공무원 한국사는 어떻게 공부할까? 일단 공무원 한국사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위주로 뼈대를 잡는 방식으로 먼저 공부하고 뼈대가 잡히면 주변에 살집을 붙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세세한 것 까지 공부하려다 보면 나중에는 어느 파트에 나오는 부분인지도 헷갈리게 되고 어느 시대에 어느 사건이 있었는지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전한길의 필기노트를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꼭 하나씩 가지고 있더라구요. 책 홍보나 광고가 아닙니다. 미리보기를 몇 페이지만 봐도 색깔별로 중요도가 구분되어 있고 세세한것 까지 표시하였기 때문에 한권으로 공무원 한국사를 공부하기가 편해서 추천드립니다. 다만 다른 선생님의 한국사책이 더 뛰어나고 나에게 맞다고 생각되면 그대로 그 선생님의 책을 이용하여 공부하시면 되고 별도로 필기노트를 사실필요는 없습니다. 전한길 강의를 바탕으로 필기가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타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분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도 있으니 주변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필기노트나 다른 분들의 평을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한국사의 고득점 방법은 반복학습입니다. 봐도 봐서 지겹지만 말로 한국사 시대를 요약해보라고 하면 모릅니다. 눈으로 봐서 아는 것이랑 아무것도 보지 않고 머리속에서 생각을 끄집어 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한국사 책을 보지 않고도 해당 연도의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사건이 말하는 주요 핵심점은 무엇인지 바로 말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소 지겨울 수 있는 과목이지만 가장 빠른 시간내에 풀 수 있고 고득점이 많이 나오는 효자 종목으로 한국사를 높은점수로 고정시켜 놓으면 빠르게 공무원 합격이 가능합니다.
4. 행정법
공무원 행정법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공무원 공부의 반복되는 요점인데 반복합습이 가장 주요합니다. 행정법 또한 반복학습이 중요하고 주요 개념으로 뼈대를 세우고 많은 판례를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긴 판례를 어떻게 외우나?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핵심 포인트 부분을 중심으로 외우기 때문에 반복해서 본다면 자연스럽게 기억이나고 그 다음은 외워야 합니다. A판례에서 강조하는 것은 B다라는 형식으로 정리하여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는 최근 시험에서 나온 판례가 반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근 3개년 행정법 관련 시험의 판례는 어렵더라도 핵심을 집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법은 시험문제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처음 접해본다면 시간조절이 힘들 수 있으니 반복해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서 긴 지문의 판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개념으로 중심을 잡고 많은 판례를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을 잡아 놓고 생소한 판례나 다소 특징이 있는 판례를 중심으로 정리한다면 나쁘지 않은 점수 획득이 가능할 것입니다. 용어들이 다소 생소 할수 있는 행정법이나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반복해서 봐서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5. 행정학
공무원 행정학 공부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까요? 다소 생소한 용어들과 복잡한 개념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 회독이 중요합니다. 첫 회독 부터 모두 알려고 하지말고 50%정도만 기억한다는 생각으로 개념을 잡아나가시고 점차 아는 부분을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처음 듣는 단어들이 어려워 답답하지만 점차 익숙해져 효자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느데 까지의 과정이 힘들지 한 번 익숙해지면 빠르게 답을 낼 수 있어서 시간을 단축하는데 유리한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