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 분리수거 해야할까요?

음식물을 섭취하고 남으면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 하여 버리곤 합니다. 그러나 간혹 이거는 분리수거 해야 하는 지 아니면 음식물로 취급하여 버려야 하는 지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 방법을 가져 왔습니다. 과연 바나나 껍질 분리수거 해야 할까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바나나 껍질 분리수거

옛날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다면 개밥으로 주거나 흙을 파고 묻어 두곤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점차 아파트는 생겨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도 다양해 졌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은 자신이 현재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느 시에 거주하느냐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주택, 공동주택, 음식점 등 각 방식이 다르나 보통 일반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주변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일정 금액(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음)을 내고 구매한 다음 자신의 집에서 생긴 음식물 쓰레기를 담고 일정량이 차면 음식물 종량제 쓰레기 통에 넣는 방식입니다. 음식물 처리 비용을 미리 납부하는 방식으로 많은 곳으로 이러한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정량이 차면 버려야 한다는 점이 약간은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한다면 집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음식물 통에 담아 두었다가 배출하는 방법

별도로 배부되는 음식물 통을 활용하여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양에 상관 없이 언제든 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아파트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방법입니다. 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오염 문제가 생기면서 요금을 지불하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많아 졌습니다.

3.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이용한 방법

신혼이라면 많은 분들이 구비한다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식사를 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기에 넣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루형태로 만들어져 부피가 대폭 줄고 냄새 까지 탈취해주는 기능이 있어 최근 젊은 부부들의 구매가 많습니다. 다만 아직은 가격대가 있어 조금은 부담 될 수 있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확인하셔야 하는 것은 수거해가는 시간과 요일이 내가 사는 지역마다 다르니 반드시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정리

  •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에는 물기를 짜고 분류하여 배출시 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 길이가 긴 채소류 및 덩어리가 큰 수박 등은 잘게 썰어 배출해 주세요.
  • 이쑤시개, 금속류, 뼈 종류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리
  •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에 배출해주세요.

바나나 껍질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결론은 바나나 껍질은 분리수거 대상입니다. 생활 쓰레기로 분류되는 항목에는 바바나 껍질 이외에도 생선뼈, 가시, 달걀 껍데기, 조개 등의 어패류 껍질, 커피, 녹차, 한약재 찌꺼기 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생활 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에는 드물지만 예전에는 먹고 남은 밥을 개밥으로 주곤 했습니다. 이때 개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로 보시면 되고 먹을 수 없는 것(바나나 껍질, 계란 껍질 등)들은 생활 쓰레기로 분리하여 배출하시면 됩니다.

요약

개가 먹을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개가 먹을 수 없다 -> 생활 쓰레기 분리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 음식점에서는 남기지 않을 만큼만 덜어 섭취합니다.
  • 음식은 식사 인원에 맞게 준비하여 최대한 적게 음식물 쓰레기 줄입니다.
  • 식품 구입 시 신선도가 좋은 식품을 구매하여 오래 보관하고 변질로 인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니다.
  • 식사 시에는 반찬을 조금씩 덜어 먹어 버려지는 양을 최소화 합니다.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남은 반찬을 포장하는 일을 습관화 합니다.